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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18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시작된 귀농·귀촌박람회는 올해 귀농·귀촌 인구 50만명 시대를 맞아 청년과 여성,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4차 산업혁명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올해는 단순 정보제공과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의 행사를 지양하고 농식품부와 유관기관, 지자체가 협력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정보와 상담 등에 중점을 뒀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현재 귀농·귀촌인은 40세 미만의 젊은 귀농가구와 여성 귀농가구주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귀농인의 경우 동반가구원이 3.6명(평균 1.55명)으로 가족 전체가 이주하는 특성이 있어, 고령화가 심각한 농업·농촌의 인구구조 개선을 위해 젊은 귀농인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이번 박람회는 '청년창농관'에서 귀농 청년 창농을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과 창농 성공사례 소개 및 멘토링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스마트농업관'에서는 스마트팜 창업보육사업 소개와 스마트팜 창업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관'에서는 지자체별로 특색있는 지원정책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지자체 귀농담당자와 귀농선배들을 직접 만나서 상담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농업의 4차 산업혁명, 귀농여성을 통한 지역 활성화, 청년 창농 사례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귀농컨퍼런스'를 비롯해 '농업으로 창업 꿈 꽃피운 청년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박람회 가간 동안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귀농 컨퍼런스, 생생한 멘토링과 스마트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귀농·귀촌인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컨퍼런스 사전 등록 등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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