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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장욱진 화백 우표에 담는다

박수근, 장욱진 화백 우표 사진. /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두 화가인 박수근, 장욱진 화백과 대표작품을 소재로 한 '현대 한국 인물(화가)'기념우표 67만2000장을 25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 한국 인물'기념우표는 우리나라 현대인물 중 사회적으로 크게 영향을 끼쳤던 각 분야별 저명인사·문화·예술가 등을 소재로 발행하는 시리즈 우표다.

2013년 스포츠인 장효조 선수와 최동원 선수를 시작으로 2014년 문학가 한용운 시인, 이육사 시인, 윤동주 시인, 2015년 경제인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 2016년 종교인 김수환 추기경과 성철 스님, 지난해 소설가 박경리 작가와 김동리 작가를 발행했다.

올해는 화가를 주제로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박수근 화백과 장욱진 화백을 선정했다. 박수근 화백은 1930~60년대 한국의 고달픈 생활상과 삶의 의지를 온유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내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꼽힌다. 장욱진 화백은 동화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정취가 압축된 작품을 선보여 근·현대 미술을 대표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기념우표를 통해 역사적으로 저명한 인물들을 다시 만나보는 것은 단지 우표발행이라는 의미를 넘어서는 가치 있고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 우표발행을 통해 우리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는 한국 근현대 미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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