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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9일 서울서 '제1회 해양치유국제포럼' 개최

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산업연구단과 공동으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해양치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휴양의학의 권위자인 이성재 교수를 비롯해 학계 및 연구기관, 산업계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한다. 또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된 독일, 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도 초대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치유는 바닷물, 바다진흙, 모래,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해외에서는 이를 활용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를 위한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한국형 해양치유와 해양관광'을 주제로 우리나라에 적합한 한국형 해양치유 모델 개발 전략과 국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양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외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국내 해양치유 산업 육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한국인의 신체적 특성에 적합한 치유 모델의 개발방안 등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치유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0년부터는 해양치유 시범지구를 지정해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며 "해양치유가 국내에 처음 시도되는 것인 만큼 국민들이 이를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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