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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남북경협주,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18일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는 대부분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부산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5.68% 하락한 20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부산산업과 함께 철도 연결 관련주로 꼽히는 현대로템(-2.37%), 푸른기술(-5.40%), 대아티아이(-6.23%) 등도 동반 하락했다. 개성공단 재개에 따른 수혜주로 꼽혀온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좋은사람들(-3.87%), 신원(-2.93%), 남광토건(-4.14%), 제이에스티나(-1.01%)의 주가가 떨어졌다.

이밖에 인프라 건설 관련주인 우원개발(-6.88%), 고려시멘트(-4.20%), 농업 관련주인 조비(-4.03%), 경농(-5.11%), 현대사료(-4.36%) 등 4% 이상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중 상승세를 보였던 종목도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개성공단 입주업체 중 하나인 자화전자는 장 중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내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또 북한 출신 창업주를 둔 샘표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7% 이상 상승세를 보이다 이내 8% 급락하며 장을 끝냈다.

전문가들은 이날 주식시장 움직임에 대해 남북 정상회담 이슈보다 미중 무역분쟁 문제가 더 부각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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