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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해수·퇴적물 미량금속 국제숙련도 평가 최고등급 획득

해양환경공단(KOEM)은 국제원자력기구(IAEA-NAEL)와 WEPAL(QUASIMEME)에서 주관하는 해수 및 퇴적물 미량금속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해수 및 퇴적물 분야 시험·분석 능력을 보유한 기관임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IAEA-NAEL와 WEPAL(QUASIMEME)에서 진행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약 100여 개 이상의 분석기관이 참여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IAEA-NAEL은 해저퇴적물 부분 구리 외 11항목, WEPAL(QUASIMEME)은 해수 부분 수은 외 9종과 해저퇴적물 부분 구리 외 12종의 총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공단은 전 항목에서 '만족' 판정으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IAEA-NAEL에서 수행한 해저퇴적물 미량금속은 올해 처음으로 인증 받았으며, WEPAL(QUASIMEME)의 경우 상대적으로 분석이 어려운 해수 미량금속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전 항목 국제 인증을 받았다. 해저퇴적물 부분은 2012년이후 7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공단에서 생산한 해수 및 퇴적물 미량금속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한편, 미량금속 분석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분석능력 향상을 위한 국제숙련도 시험에 적극 참여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확보는 물론, 보다 정확한 해양환경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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