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근로복지공단, 국제사회보장협회 아태지역 우수사례 선정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8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사례(Good Practice Award for Asia and the Pacific)'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사회보장분야 대표적 국제기구인 국제사회보장협회와 말레이시아 사회보장청(PERKESO)이 주관했으며, 총회를 앞두고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15개국 20개 기관에서 제출된 76개의 사례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단은 '재활서비스 확충을 통한 산재노동자 직업복귀 제고'사례로 우수상을, '임금체불보장제도를 통한 체불노동자 생활 안정'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산재보험에서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로 구분된 재활 서비스를 확충하고 서비스 전달체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산재노동자의 사회 및 직업복귀 촉진과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임금채권보장제도가 도입된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총 89만1518명의 체불노동자에게 3조7402억원을 체당금으로 지원해 체불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활안정 및 생계유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이번 ISSA 아태지역 총회는 근로복지공단의 우수 사례를 세계 사회보장전문가와 아태지역 회원기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틈새 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