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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정부, 전국 12개 권역별 '2018 통상·무역정책 지역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8 통상·무역정책 지역설명회'를 이달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12개 권역별로 순회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통상정책방향을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유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주요지역을 방문해 통상정책을 공유하는 것은 2014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계기 설명회 이후 4년만으로, 특히 이번에는 기존의 FTA 이슈 및 활용과 함께 정부 통상정책 방향 전반적인 내용을 지역과 소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최근 FTA 추진동향, 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현황 및 계획, FTA 활용 촉진정책 및 무역조정지원제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4일 서명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결과를 자세히 소개하고 중국, 인도 등과의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 동향,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한-러시아자유무역협정 추진 등 신규 자유무역협정 추진동향도 공유한다.

또 지역 기업이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 새로운 수출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컨설팅, 교육·인력 양성 등 다양한 활용촉진정책과 자유무역협정 피해기업을 지원하는 무역조정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통상주체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확대는 물론,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부 통상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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