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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위메이드, 300억원 규모 '미르의 전설' 라이선스 계약 해지

위메이드는 중국 저장환유(Zhejiang Huanyou Network Technology Co., Ltd.)와 체결한 '미르의 전설' 웹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300억원으로,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23.69%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상대방의 계약 불이행과 관련 싱가포르 중재법원에서 중재 히어링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재판 절차 편의를 위해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