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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중국 내 ASF 지속 발생에 따른 유입 방지 대책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 발생·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국경검역·국내방역 등 그간 추진해 온 예방관리대책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선 ASF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중국 요녕성에서 입국하는 항공노선 92편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으며 특히, 인천공항 취항노선 전편인 70편에 탐지견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관세청과 긴밀히 협조해 여행객의 모든 휴대 수화물에 대한 X-ray 검사를 확대하고, 미신고 축산물에 대한 검색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불법 휴대 축산물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한국여행업협회와 협력해 여행자 인솔자에 대한 교육·홍보를 통해 여행객이 해외에서 축산물을 구매해 국내로 반입하지 않도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국내 양돈농가에 ASF 유입예방을 위해 소독 등 차단방역과 농가에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등 국내방역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국의 ASF 발생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장기간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주도의 ASF 예방관리대책 추진 이외에도 농가 자율적으로 국내 유입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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