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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구서 '제3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대구 컨벤션센터(EXCO)에서 '제3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 대전에 이은 세 번째 지방순회 행사로 대구·경북 지역에 소재한 투자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경권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세미나, 채용 및 금융 현장 상담회로 진행됐다.

외투기업 간담회에서 김선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합작투자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설비운영·제조기술과 외국기업의 원천핵심기술, 자본과 경영 노하우를 합칠 필요가 있다"며 "기존 조세·입지·현금 지원과 같은 전통적인 인센티브 방식 외에도 '외투촉진펀드'와 같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최근 글로벌 외투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조성중인 '신산업 외국인투자유치 촉진 펀드'에 대해 설명했다.

또 향후 성장잠재력이 큰 로봇, 의료·헬스케어, 자율주행차 등 유망 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우리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산업부는 올해 12월 호남권에서 제4회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를 개최하고 매년 4~5회 지역순회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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