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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어촌인성학교 13곳 신규 지정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는 농어촌 체험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전국 13개의 마을·권역을 '농어촌인성학교'로 추가 지정 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교육부는 2012년에 청소년의 인성함양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인성학교'를 공동 지정·관리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까지 6차에 걸쳐 119개 마을권역을 지정한 바 있다.

농어촌인성학교는 지난해에만 총 4527차례, 14만1000여명의 청소년이 방문 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된 곳 중 충남 금산의 닥실마을은 우수한 교육 및 숙박 시설, 천내습지 탐사와 금강 용화 여울건너기로 마음순화, 솔바람길과 용화 순례길 트래킹으로 체력단련, 생태미술을 통한 미술치료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세종시의 동림권역은 밧줄·목공·전래놀이 등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이 수요자 맞춤형으로 특화된 점이, 경남 김해의 화포천권역은 농특산물(장군차, 단감, 딸기 등)과 관광자원(봉하마을, 대통령생가 등)에 교육서비스(농업교육, 쿠킹클래스, 다도 등)를 결합한 인성교육콘텐츠 개발·보급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농어촌인성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uralschoo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 교육부와 합동으로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된 전체 127개 마을·권역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성교육 우수사례 공유,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홍보를 위한 인적 역량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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