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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컴투스, 신작 부재에 부진한 성적…기대 신작 출시 가시화

컴투스 CI.



모바일게임사 컴투스가 신작 부재로 3·4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컴투스는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3분기 매출 1198억원, 영업이익 380억원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23.3% 줄어든 수치다.

다만 해외 매출의 경우 견고한 입지를 보였다. 컴투스는 3분기 매출 중 83%에 해당하는 994억원을 해외에서 달성하며 15분기 연속 해외매출 80%를 넘어섰다. 특히 북미, 유럽 시장의 매출 비중이 50%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자사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기대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e스포츠대회(SWC2018)와 전략적 업데이트 및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 펀코 등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코믹스, 머천다이징 등의 IP확장을 통해 '서머너즈 워' 브랜드를 강화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액티비전의 대작 IP를 활용해 제작 중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연내 출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컴투스 측은 이날 진행한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12월 중순 캐나다와 호주에서 선론칭한 후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게임은 글로벌 원빌드지만 서버 운영은 권역별로 다르게 해 해당 권역의 성장을 노리는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MMORPG, 스포츠, 샌드박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개발 라인업으로 IP를 구축,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머너즈 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출시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컴투스 측은 게임 지연 우려에 대해서는 "개발 방향성을 유지하고 차별화 요소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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