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권용원 회장, 4차산업혁명 시대 구글과 아마존보면 답이 보인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4차산업혁명에서는 무엇보다 기업가정신과 투자가 중요하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13일 증권업계 최고경영자들과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소회를 밝혔다.

권 회장은 구글과 아마존의 투자를 소개하면서 "구글이 자율 주행차를 지난 8년에 걸쳐 800만 마일 시험 운행했다고 한다"며 "이는 1300만㎞ 가까이 달하는 거리로 어림잡아도 지구 둘레를 350바퀴 이상 돌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무역전쟁을 다른 시각에서 봐라봐야 한다는 지적도 했다.

권 회장은 또 "최근 미중 무역전쟁이 화두인데 이를 '투자전쟁'이라는 측면에서 봐야 한다"며 "아마존은 인수합병(M&A)을 제외하고 수십조원을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도 광둥 지역에 실리콘밸리를 이식하는 작업을 통해 투자전쟁에 나서고 있다"며 "금융투자회사는 자본공급으로 실물경제 지원 기능을 넘어 선진산업으로 도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규제 완화에 대해선 "미래를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논의를 하면서 새로운 규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차원으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