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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능 검증..오후 5시 결과 발표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 성능이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날 오후 4시께 발사한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의 연소 시간이 목표 시간을 넘었다. 엔진 시험발사체는 최대 고도를 돌파한 뒤 낙하했다.

엔진 시험발사체는 한국형 발사체(KSLV-2)인 '누리호'에 쓰이는 75t급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길이는 25.8m, 최대지름은 2.6m, 무게는 52.1t이다.

이 시험발사체는 애초 지난달 25일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추진제 가압계통에서 이상이 발견돼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자세한 분석 결과는 오후 5시경 발표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첫 우주발사체로 지구저궤도에 1.5t급 실용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3단형 발사체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조95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 중이다.

시험발사체는 누리호의 1단(4기)과 2단(1기)을 구성하는 주 엔진인 75t급 액체엔진 1기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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