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2017년 나노융합산업 매출 사상 첫 140조원 돌파

초미세 단위의 혁신 제품을 만드는 나노융합산업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140조원을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국내 717개 나노융합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8 나노융합산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이들 기업의 총 매출은 145조1957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717개 기업의 88.9%(637개)는 중소기업이다.

나노소재 기업이 46.4%(333개)로 가장 많았고, 나노장비·기기(26.6%·191개), 나노전자(17.7%·127개), 나노바이오·의료(9.2%·66개) 등이다.

분야별 매출은 나노전자가 127조7000억원으로 전체 산업 매출의 88.0%를 차지했다. 나노소재 매출이 13조9000억원(9.6%)으로 이 두 분야가 전체 매출의 97.6%를 차지했다.

나노융합산업의 매출 상위 품목은 메모리소자, LCD용 나노소자·부품, 복합나노필름소재, 연료전지, 이차전지, 폴리머나노분말 등이다.

나노융합산업 고용인원은 15만1040명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석·박사 인력 비중이 43.4%로 산업 전체 평균인 7.9%에 비해 고급인력 비중이 높았다.

연구개발(R&D) 투자는 10조9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지만, 전체 R&D 투자의 15.8%를 차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나노융합산업의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나노융합제품이 제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노융합 산업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나노융합산업 현황./산업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