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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산업부, 중국 주요투자가 라운드테이블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중국 북경에서 이호준 산업부 투자정책관 주재로 한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중국 투자가들과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산업용로봇·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콘텐츠·소비재·정보통신기술(ICT), 부동산·재무투자 등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와 한·중간 투자협력 강화가 기대되는 분야에서 총 10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국장은 한국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기술제휴 등을 바라는 중국기업에게 기술력 있는 유망 한국기업과 협력이 성사되도록 연결을 지원하고, 투자단계에서 기업이 겪게 되는 애로사항을 산업부가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국장은 "한국은 혁신적인 산업여건을 기반으로 새로운 투자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핀테크 등 유망 신산업분야에서의 양국 기업간 공동연구 및 신기술개발, 기술상용화를 위한 JV설립이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중국 투자자로부터 약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신고서를 제출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에 투자의향을 피력한 중국 투자가를 밀착 관리해 한국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미 지난해의 실적을 경신한 외국인직접투자의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연말까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중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제3국 시장에 진출하는 투자 등 중국과의 다각적인 투자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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