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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시니어·키즈 모드 등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UI 도입

모델이 현대HCN의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UI 도입 소식을 알리고 있다. / 현대HCN



현대HCN은 이용자의 시청 환경 개선을 위해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사용자환경(UI)을 전면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맞춤형UI는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데이터 전송 방식이다. 셋톱박스의 종류나 기능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의 시청패턴과 구매패턴 등 빅데이터가 반영된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화면구성을 기존 상하배열에서 좌우배열로 변경했다. 주문형비디오(VOD) 화면전환 속도는 약 2배 이상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우선 고객의 연령대에 따라 맞춤형 화면 이용이 가능하다. '시니어모드' 선택 시 글자크기가 2배 이상 커지고 화면구성이 간소화 된다. '키즈모드' 선택 시 캐릭터 위주의 화면 구성과 함께 유아 콘텐츠가 전면에 노출되도록 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방송 시청 이력을 분석해 VOD를 추천해주는 '스마트추천' 기능과 VOD와 유료방송 선택화면에 '3분 미리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결제수단도 기존의 결제방식에 카카오페이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포인트인 H.Point를 추가했다. 포인트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 일반결제와의 복합결제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TV청구서'를 통해 고객센터에 문의하지 않아도 청구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현대HCN의 맞춤형UI는 CJ헬로가 클라우드, 빅데이터, AI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UI인 '알래스카'를 도입했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패턴분석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맞춤형 UI 서비스 도입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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