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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삼성전자, 현대·기아차등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에 선정

동반성장委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 개최, 임금격차 해소 동참 기업도 '표창'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5번째)이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평가 최우수기업 28곳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LG디스플레이, 포스코, SK텔레콤, 코웨이, 유한킴벌리 등 28개 기업이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CJ제일제당, 롯데백화점, LG화학, 대상, KT 등 19곳은 협력 중소기업과 임금격차 해소운동에 동참해 감사패를 받았다. 공공기관 중에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 포함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중견·중소기업 담당자 240여 명과 함께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기업들을 표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동서발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서부발전, 한수원은 '2018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 공공기관'에 뽑혔다.

또 중견기업인 신흥정밀을 비롯해 무등기업, 세펙트, 신신사, 완도매생이협동조합, 제일전자공업, 포롤텍 등 중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인 보은종합시장상인회, 천년담아 등 총 9곳이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돼 역시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은 "올해 임금격차 해소 운동에 참여해주신 위원사 및 주요 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엔 임금격차 해소운동과 더불어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혁신주도형 동반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동반위의 '임금격차 해소 운동' 추진 경과 발표와 함께 동서발전과 네이버가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별도로 동반위는 제 53차 회의를 열고 총 220개 기업을 내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으로 확정했다.

당초 올해엔 평가대상 기업이 200곳이었다. 하지만 덕양산업, 한국암웨이, 현대파워텍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깨끗한나라,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쿠쿠전자는 평가유예판정을 받았다. 또 자본잠식상태로 평가 명단에서 제외됐던 동부건설이 경영정상화로 다시 편입됐다. 여기에 매출액 상위 기업 중 사회적 관심과 영향력이 큰 25개사가 새로 포함됐다.

특히 두산(두산), 엔에스쇼핑(하림), 애경산업은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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