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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창립 10주년 맞은 창업진흥원 '혁신창업 촉진' 다짐

지난 21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열린 창업진흥원 창립 10주년 행사에서 (가운데 테이블 왼쪽부터)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김병근 회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혁신창업 촉진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21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김병근 회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창업진흥원의 10주년 성과와 비전을 담은 '창업의 맥박 발로 뛴 10년, 가슴 뛴 10년'을 부제로 한 기념 백서도 발간했다.

창업진흥원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혁신창업 촉진을 위해 2008년 12월에 설립된 우리나라의 유일한 창업지원 전담기관이다. 창업의 준비 단계부터 실행, 성장 그리고 재도전까지 창업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바탕으로 창업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당시 915억원이었던 예산은 올해엔 4829억원으로 5배 가량 증가했고 이 기간 정원도 22명에서 168명으로 늘었다. 이를 기반으로 그동안 4만 여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해 국내외 강소 창업기업 육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창업자들이 꼽은 가장 적극적인 공공기관으로 3년 연속 1위 자리도 차지했다.

아울러 창업지원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창업포탈 'K-스타트업', 재택창업이 가능한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 온라인 창업강좌 '창업에듀' 개설 등을 통해 손쉬운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등 세계은행(WB) 기업환경평가 창업부분에선 한국의 순위를 9위로 상승시키는데도 기여했다.

김광현 원장은 "창업진흥원이 대한민국 창업지원 선봉대로서 막중한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와 창업계를 잇는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금 우리가 뿌린 창업 씨앗이 훗날 울창한 숲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다음 10년을 위해 힘차게 뛰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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