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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조합원 투표서 과반이상 '찬성'…임단협 최종타결

대우조선해양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임금 및 단체협상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우조선해양은 31일 조합원 투표를 진행할 결과 투표인원 5306명 중 2699명이 찬성해 50.9%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8일 올해를 4일 남겨놓고 임금 및 단체협상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대우조선관계자에 따르면 노사는 기본급 2만1000원 인상, 타결 격려금 150만원, 올해 경영성과평가와 연계한 보상금 지급이 포함된 임단협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조선업계 '맏형'인 현대중공업도 같은 날인 28일 임단협에 잠정합의했다. 아직 투표 여부를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과반 이상이 찬성일 경우 임단협은 최종 타결된다.

앞서 삼성중공업 노사는 지난 9월 일찌감치 임단협을 매듭지었다. 국내 조선사들은 수주 실적 개선과 함께 노사 갈등을 봉합했다.

대우조선관계자는 "연내 임단협 타결이 목표였는데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측이 한 발짝 씩 양보해 만들어낸 결과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