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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재야의 종' 타종행사 참석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일 서울 보신각에서 진행된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함께 타종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타종인사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새해를 연 이번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외에 공개 추천 및 내부 추천 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회 각계에 기여자 11명 등 총 16명이 참석해 33번의 종을 울렸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지난 11월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으로 한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의 대표로서 참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타종행사에 참석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한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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