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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인프라 확충한다

정부가 올해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첨단 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식품 원재료 중계·공급센터'와 '기능성식품제형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농식품 원재료 중계·공급센터는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농식품 원재료를 연중 안정적으로 중계·공급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 2022년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기능성식품제형센터 또한 기능성식품 제형기술 기업지원의 역량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 2023년부터는 본격 정상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올해까지 식품기업 누적 90개(전체 목표 150개 대비 60%)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미래형 유망기업을 선제적 투자 유치할 예정이다.

전략 품목·업종별 맞춤형 기획분양을 유도하고, 잠재 투자자 발굴을 위한 투자유치 전문홍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KOTRA·aT·대한상공회의소 등 기관과 연계 국내 투자설명회를 확대하고 외국기업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황규광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첨단 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지원을 위해 입주기업 등에게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 할 것"이라며 "식품벤처와 청년 일자리 창출 산실의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국내외 식품기업 69개소와 연구소 4개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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