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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최종식 쌍용차 사장 "올해 판매 목표는 16만3000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목표 판매량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사장은 9일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에서 열린 렉스턴 스포츠 칸 미디어 시승행사에 참석해 "올해 판매 목표는 16만3000대로 설정했다"며 "올해는 3개 조립라인을 개편해 생산성을 올려 흑자전환 하겠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지난 3일 출시한 이후 4영업일 만에 1000여 대가 계약되는 등 내수시장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최 사장은 "렉스턴 스포츠 칸은 3월 이후부터 선적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출까지 포함할 경우 올해 판매량 16만3000대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판매량 14만3309대를 기록했다. 올해 목표 판매량은 이보다 14%가량 더 늘어난 수치다.

그는 올해 출시 예정인 코란도 C 후속 모델인 'C300(프로젝트명)'에 대해서는 "코란도는 현재 쌍용차의 대표모델 답지 않게 시장 점유율이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라며 "이에 C300이 나오면 쌍용차 브랜드 대표 모델 '코란도'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사장은 최근 불거진 사퇴설과 관련해 대주주인 마힌드라그룹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언급을 자제했다.

최 사장은 "마힌드라 등이 참여한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결정할 일"이라며 "물러난다고 해도 후임은 누가 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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