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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학교급식 안전 위한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강화

학교급식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이 한층 강화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이버거래소는 15일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aT는 ▲지역별 공급업체 관리 전담반 설치 및 공급업체 전수점검(2년 주기) ▲적합시설(냉장·냉동) 보유업체의 입찰참가를 위한 사전승인제도 운영 ▲식품 위생·안전 유관기관 협력 강화 ▲aT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이용수수료를 활용한 공급업체 지원 ▲지역별 공청회 및 자문위원회 개최 ▲차세대 시스템 재구축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T는 불성실 업체 근절을 위해 각 지역별 공급업체 관리 전담반을 설치해 2년 주기로 모든 공급업체를 전수 점검한다.

또 공급업체 자격 강화를 위해 취급품목에 적합한 냉장·냉동 보관시설 보유업체만 입찰 참가할 수 있도록 사전 승인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 취급품목을 사전 등록하고 승인업체만 해당품목 입찰이 가능하다. 1년 이상 입찰실적이 없는 업체와 제재회원 등은 입찰 참가를 위해 신규 등록심사를 거치도록 할 예정이다.

식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 체계도 강화된다. 식품 위생·안전 유관기관과 공급업체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ㆍ학부모 등과 모니터링 점검단을 확대 운영한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안심 먹거리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수요기관, 공급업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T는 그 간의 외형적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내실화를 통해 학교급식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 사이버거래소가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현장 점검하고 있는 모습./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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