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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폴크스바겐, 지난해 전 세계 624만대 판매…'사상 최대' .

폴크스바겐 로고 이미지/폴크스바겐 코리아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전세계 624만대를 판매하면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인업 확대와 적극적인 신차 출시가 역대 최고 판매량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전체 글로벌 판매량의 증가세는 전년 대비 0.2% 수준이었지만 그 중에서 SUV 부문은 3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전체 판매량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3.9%에서 2018년에는 19.2%로 증가했다. 전 세계에 판매된 폴크스바겐 5대 중 1대는 SUV 모델이 차지한 셈이다.

폴크스바겐은 SUV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5년까지 기존 내연기관 엔진 및 전기차를 포함해 30종 이상의 SUV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공격적인 SUV 라인업 강화 전략을 통해 e-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의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등 핵심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랄프 브란트슈타터 폴크스바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019년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등 폴크스바겐 브랜드에게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우리 앞에 놓여진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폭스바겐 브랜드의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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