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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자 최고령은 111세…100세 이상 수급자 76명

국민연금 수급자 최고령은 111세…100세 이상 수급자 76명

국민연금 수급자 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은 111세이고, 최연소 수급자는 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최고령 수급자는 서울에 사는 111세 남성으로, 국민연금 가입자였던 자녀가 숨지면서 유족연금으로 매달 23만4000원을 받고 있다.

이 남성을 포함해 지난해 100세 이상 수급자는 76명이다. 남성 11명, 여성 65명으로, 대부분 국민연금에 가입한 자녀가 먼저 숨지면서 유족연금을 받게 된 수급자다.

최연소 수급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한 살 여아로 모친이 사망하면서 유족연금으로 월 24만4000원을 수령하고 있다.

가장 오랜 기간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86세 여성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은 가족인 가입자가 12개월간 53만1000원의 보험료를 내고 숨지면서 유족연금으로 29년 9개월간 총 8568만원을 받았다.

국민연금은 장애, 노령, 사망 등 가입자 개인별 노후 위험을 대비하도록 보장하는 사회보험이다. 다치면 장애연금을, 나이가 들어 수급개시 연령이 되면 노령연금을 받는다. 또 가입자가 사망하면 남아있는 가족에게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지난해 전체 국민연금(일시금 포함) 수급자는 476만9288명이며, 이 중에서 유족연금 수급자는 74만213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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