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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부, 100억 투입해 사내벤처 육성기업 60곳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사내벤처 운영기업 60곳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중소·벤처기업의 내부 벤처팀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사내벤처 창업 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기업'을 지난해 40개사에서 60개사로 확대하고, 예산 100억원을 쏟는다.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한 지난해의 경우 운영기업 40곳을 뽑아 이를 통해 총 94개 유망 창업팀을 지원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LS전선, LG유플러스, CJ올리브네트웍스, SK하이닉스,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대상, 코스콤, 한솔교육, 휴맥스 등 중견기업도 두루 참여했었다. 또 동서발전,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코레일 등 공기업들도 사내벤처 육성에 나섰다.

운영기업들이 사내벤처팀의 사업화와 연구개발(R&D) 등의 자금을 지원하면 동반성장지수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지원 대상을 기존 사내벤처팀에서 분사 창업 기업까지 확대하고, 기술사업화와 R&D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분사 전 민간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 육성하고 분사 후에는 정부가 사업화와 R&D를 지원해 사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내벤처팀과 분사 창업 기업은 운영기업 선정절차가 마무리되는 3월께 운영기업의 추천을 통해 접수한 후 평가, 선정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운영기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과 22일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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