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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40대 오빠 '영포티', "폴크스바겐 아테온 탄다"

아테온/폴크스바겐 코리아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아테온이 이른바 '영포티(Young 40s)'세대 사이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에 따르면 아테온은 브랜드 세단 라인업의 최상위 역할을 맡고 있는 프리미엄 차량으로 역동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탄탄한 주행성능 등을 갖췄다.

서울의 한 폴크스바겐 전시장 지점장은 "폴크스바겐은 티구안, 골프, 제타 등의 인기로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연령대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면, 파사트GT에 이어 아테온이 출시되면서 확실히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의 남성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했다"며 "특히 전문직 싱글 남성과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분명한 기혼 남성 고객들이 아테온을 많이 구매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테온은 지난 12월 출시돼 고객인도를 시작했다. 2018년형 모델의 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는 옵션 및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 된 2019년형 아테온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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