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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영주 "신한은행 채용청탁? 사실 아냐"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자신을 둘러싼 '신한은행 불법 채용청탁'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는 해당은행은 물론, 어떤 기업에도 채용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며 "(관련 보도를 한 매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이렇게 해명했다.

김 의원 해명이 있던 날, 시사저널은 검찰로부터 '2013~2015 신한은행 신입채용 청탁자 명단 관련 공소장' 내용을 입수해 김 의원이 포함됐음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때 김 의원은 지역구 구의원 자녀인 오모씨의 채용을 청탁했다. 오씨는 1차 면접 탈락 대상이었으나, 별도 재검토 절차를 거쳐 합격했다. 당시 김 의원은 민주당 소속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국회 정무위는 금융계 감시를 담당하는 의회 기구다.

한편 신한은행 불법 채용청탁 의혹에 휘말린 정치인은 김 의원에 한정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소속 정우택·김재경 의원도 의혹에 발목을 잡혔다. 다만 두 의원 역시 이러한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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