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8일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 수가 이틀 만에 1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중 최고 성과다.

지난 14일 넥슨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영웅의 이야기' TV CF는 토르로 활약한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등장해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약 100만명을 달성했다.

트라하는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