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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19년 농식품펀드 810억원 규모 신규 조성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810억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 신규 조성 및 투자계획을 포함한 '2019년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펀드는 2010년부터 매년 조성돼 왔으며 올해 신규조성 규모는 810억원(정부 500억원, 민간 310억원)으로 2018년의 725억원에 비해 85억원 확대됐다.

올해는 마이크로펀드, 농식품벤처펀드, ABC펀드, 농식품일반펀드 등을 조성해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모태펀드에 처음 도입되는 마이크로펀드(125억원)는 5억원 이내의 소액 자본 투자를 받고자 하는 소규모의 창업초기 농식품 경영체에 집중 투자한다.

농식품벤처펀드(125억원)는 창업 5년 미만으로 대표자가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농고·농대 출신, 스마트팜 보육센터 수료생인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ABC(Agri-Bio-Capital)펀드(100억원)는 고용 창출 기업, 우수 기술 보유 기업, 크라우드 펀딩 성공 기업 등에 대해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농식품펀드에 민간자본이 원활하게 유입되고, 농식품 경영체에 대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농식품 분야의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모태펀드 조성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에 신규 조성되는 농식품 펀드의 운용사 모집 공고 기간은 2월 20일~3월 29일까지이며, 운용사 선정 결과는 4월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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