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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신규분양단지, 서울 교통여건 주목하라'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서울 접근성이 주요 선택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은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에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가 조성돼 있다. 따라서 많은 직장인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수도권 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서울로의 교통편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일수록 인기가 높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25일 "서울 접근성은 수도권 지역의 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신규 철도, 도로망 등의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지역에서는 단기간에 집값이 오를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서울 출·퇴근 편리한 주요 아파트 분양 단지는 어떤 곳이 있을까.

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남양주에 들어서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59~84㎡, 1153가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먼저 4호선 연장선이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으로 기존 1시간여가 소요되던 당고개까지의 거리가 1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다음으로 GTX-B노선 개통 시 서울 도심권까지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비규제단지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도 6개월이면 가능하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일원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하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59~105㎡, 1199가구 중 6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호선 안양역, 서울외곽순환도로(평촌IC), 1번국도(경수대로) 등을 통해 서울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시공하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는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다. 반경 1㎞ 내에는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이 위치해 강남 등 서울과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75~105㎡ 1540가구)를 분양 중이다.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2021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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