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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식품 수출 개척단 100명, 올해도 세계 누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이 세계를 누비며 우리 농식품 수출의 길을 개척할 예정이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년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식품 청년 해외 개척단은 일본·중국·미국 등 기존 주력시장 외에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2017년부터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청년해외개척단원 100명을 선발해 상·하반기 3차례에 걸쳐 말레이시아, 인도, 몽골 등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주요 거점 6개국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된 청년들은 수출업체와 매칭돼 매칭업체가 원하는 시장 정보 조사, 유망상품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되며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난 개척단원은 파견기간 종료 후 수출업체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해 취업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1차로 선발된 청년해외개척단원 48명과 다변화사업 프런티어 기업으로 선정된 수출업체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해 청년개척단 활동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또 발대식 후에는 권역별 시장다변화 참여사 관계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상호간 유대강화 및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수출시장 다변화 프런티어 업체'로 지원받은 맘모스 유승환 과장은 "아프로 청년인턴이 현지에서 직접 상담한 60개사 바이어 리스트 정보를 전달받아 지속적으로 해당 바이어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영세 수출업체의 부족한 인력과 언어장벽에 아프로 청년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올해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식품 청년 해외 개척단 발대식' 모습./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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