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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19] SK텔레콤,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상 수상

SK텔레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MWC19' 부대행사로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GSMA)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장에서 발표·시상한다. 이중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은 전에 없는 새로운 기능, 콘텐츠, 편의성을 지닌 모바일 앱을 선보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2002년에 출시된 T맵은 1600만명(월 평균 116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T맵은 17년간 쌓은 교통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별 이력을 패턴 정보로 생성해 예측 교통정보로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했다.

또 SK텔레콤은 2017년 9월 T맵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탑재한 차세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누구'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게 해 주행 중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해 2월에는 T맵' V2X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에게 잠재적 위험 상황을 미리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T맵 V2X는 GPS 정보, 빅데이터를 이용, 앞서가는 T맵 이용 차량의 급제동을 감지하면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최대 1㎞ 내 뒤따르는 차량의 T맵 이용 화면에 일제히 경고 문구를 0.1초 내에 띄워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기술이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T맵에 적용된 V2X 및 NUGU 기술은 도로 및 고객 음성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5G 기술을 결합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GSMA가 수여하는 'IoT 보안 특별상'도 수상했으며, 전날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도 'AI 미디어 추천 기술'로 최우수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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