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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NH투자증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4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67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올해부터 장학생 모두 농촌지역(군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으로 선발하였으며, 농가자녀를 우선선발하였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13기 장학생 13명에게는 대학입학축하격려금 각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농가자녀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꿈나무를 위한 교육복지제공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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