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영세 재활용 사업자에 융자 지원··· 최대 3억원

서울시청 전경./ 유토이미지



서울시가 영세 재활용 사업자에게 총 8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까지 재활용 사업자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사업자다. 업체당 신청 가능한 융자 금액은 시설자금(재활용 시설·장비 개선) 2억원 이내, 운전자금 1억원 이내다. 최대 3억원을 지원하며 금리는 연 1.45%이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운전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기업의 수익금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나 예비 사회적 기업은 심사 시 우대한다. 이미 융자 혜택을 받은 업체의 경우 상환을 마치면 다시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은행 담보 부족으로 융자가 곤란한 영세 재활용 사업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담보로 대출 가능하다.

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를 현장 실사한 후 4월 중 융자심사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타당성 등의 심의를 거쳐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융자를 원하는 사업자는 구비 서류를 갖춰 서울시 자원순환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으면 된다.

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 사업자가 융자 지원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