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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앞세워 올해 1만대 판매할 것"

볼보자동차코리아가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아시아최초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을 공개했다./정연우기자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앞세워 올해 차량 1만대를 판매하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올해 판매목표를 제시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8500대 차량을 판매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크로스컨트리는 지난 1997년 1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차량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60클러스터 기반 2세대 모델로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800대 사전계약을 완료했다.

현재 볼보자동차는 플래그십 90클러스터 기반 크로스컨트리(V90)와 스웨디시 다이내믹 60클러스터 기반 크로스컨트리(V60), 스웨디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40클러스터 기반 크로스컨트리(V40) 등의 크로스컨트리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차제제원은 전장 4785㎜, 전폭 1850㎜, 전고 1490㎜다. 특히 휠베이스는 100㎜ 늘어난 2875㎜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적재공간은 1441리터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아시아최초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을 공개했다./정연우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실내는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고가 낮아 오프로드에서도 얼마든지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장착한 4기통 가솔린(휘발유)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254마력과 최대 토크 35.7㎏·m의 성능을 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리고 사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이밖에도 볼보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에 각종 첨단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반자율 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Ⅱ' 와 차량 충돌 회피, 사각지대 감지, 차선 이탈 방지 기능 등을 갖췄다.

한편 국내 판매가격은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T5 AWD 5280만원,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T5 AWD PRO 589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는 매년 20% 이상 성장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올해 1만대 달성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본사로 부터의 지원을 받아 물량확보도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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