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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생활 데이터 제작··· 소상공인 창업 리스크 줄인다

서울시청./ 유토이미지



서울시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와 상권·소비데이터 등을 활용한 '서울시민 도시생활 데이터'를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생활 데이터는 다음소프트, 신한은행,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 롯데멤버스, SK텔레콤, 인터파크, 웅진씽크빅 등 민간기업 8곳과 함께 만든다.

시는 기업들과 시범사업 TF회의를 갖고 7개 협력과제를 선정했다. TF 참여기업은 금융, 유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데이터를 보유한 곳으로 구성했다.

시는 도시생활 데이터를 제작해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에 활용한다. 도시생활 데이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수 있도록 공개·유통할 방침이다.

상권에 대한 판매상품, 소비정보를 통해 소상공인 창업과 기존 자영업자의 상품 가격산정 등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제공,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시는 5일 오후 5시 민간기업 8곳과 '다자간 민관 협력 빅데이터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각 기관은 ▲민관 빅데이터 융합을 통한 신규 빅데이터 제작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연계·교류 및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김태균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민관 데이터 융합·활용을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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