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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금형산업 미래 보는 '국제금형전' 12일부터 닷새간 킨텍스서

지난해 2017년 열린 국제금형전 전시장 모습.



세계 금형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Smart금형산업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년에 한 차례씩 열리는 국제금형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후원한다. 올해로 24회째인 이 행사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450개사가 1700개 부스 규모로 참석한다. 5일간 방문 예정인 참관객만 약 9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금형산업은 전세계적인 4차 산업 혁명 흐름 속에 최근 근로시간 단축(주 52시간),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새로운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공장, 자동화·첨단화 등 산업 현장공정 혁신을 위한 국내외 유망 연관기업이 대거 참가해 금형업계 맞춤형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관련 세미나를 전시기간 중 지속적으로 열어 보다 현실적인 공장 자동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내 금형업계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저성장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 정세와 새롭게 바뀌는 산업흐름으로 인해 국내 금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전세계 금형 및 관련업계가 총 망라돼 참가하는 이번 INTERMOLD KOREA 2019는 우리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수요 창출을 모색하고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점검해 보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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