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aT, 월동채소류 소비활성화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월동채소류(배추, 무, 대파) 소비활성화홍보를 이달 SNS, 방송(라디오), KAMIS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적극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월보에 따르면, 월동배추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3757㏊로 조사됐지만 겨울철 따뜻한 날씨로 생산단수가 늘면서 생산량은 오히려 전년보다 20.8% 증가한 34만 7000톤으로 추정된다.

이에 정부는 이례적인 작황 호조에 따른 공급과잉을 해소하고자 aT와 농협 등을 통해 지난 12월부터 올해 3월 중순까지 배추 7만1000톤을 시장격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동배추 소매가격(월평균)은 2330원/포기(3월 5일, 상품 기준)으로 평년 동월 대비 1060원/포기↓(31.4%↓), 전년 동월 대비 1958원/포기↓(45.7%↓) 저렴해 소비자가 알뜰하게 구매하기 좋은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권형 aT 수급관리처장은 "월동채소류의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농산물 가격이 낮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어 평년보다 적은 비용으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급관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이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월동배추를 포함한 82품목 134종류의 농산물에 대한 소매가격을 매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