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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부평서 환경 보존활동 진행 "깨끗한 굴포천 만들어요"

지난 16일 '2019에코 프렌들리 캠페인' 발대식 및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참가자들이 부평 굴포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지엠



한국지엠은 '2019에코 프렌들리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지난 16일 '1사 1하천 가꾸기' 기념식을 갖고 한국지엠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한 부평구 관내 굴포천 주변 쓰레기수거 하천 생태 복원 등 보존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및 직원가족, 공무원, 지역 환경단체 회원 및 지역시민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대월공원에서 출발해 부평공장 인근의 굴포천을 따라 1㎞에 걸친 구간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줍고 굴포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모기로 인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한국지엠 부평사업본부 이동우 전무는 "한국지엠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하천과 산 등을 가꾸는 환경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제품은 물론 지역 시민과 함께 친환경 생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사 활동을 함께 한 한국지엠 직원 자녀 변지훈(14)군은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을 가꾸기 위해 쓰레기를 줍고 하천 정화 활동을 하면서 내 손으로 깨끗하게 가꾼 하천과 둘레길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굴포천이 건강하고 깨끗한 하천으로 보존되도록 환경 보호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2000년부터 에코 프렌들리 캠페인의 일환인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해 원적산, 계양산, 굴포천 등 사업장 인근의 자연 생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의 날이 속한 6월에도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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