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중기부, '메이커 문화' 확산 위해 동아리등에 총 44억 지원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등 6개 분야, 349개 과제 또는 기관 선정 예정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에 이어 메이커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중기부는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추진계획을 19일 공고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이란 메이커 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발굴·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메이커 창작활동을 비롯해 메이커 동아리, 복합 프로젝트, 해외 메이커 페어 참가, 메이커 행사,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등 6개 분야, 349개 과제(기관)를 선정해 총 4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창의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 창작활동과제 130개를 선정, 과제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청소년, 성인 대상 160개 메이커 동아리를 발굴해 동아리 당 350만원의 활동비용도 준다.

지역 메이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규모 복합 프로젝트 7개 과제와 민간의 다양한 메이커 문화행사 20여 개도 발굴 지원한다. 메이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우수 메이커 20개 팀을 선정, 해외 메이커 페어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동형 트레일러 등에 만들기 장비를 설치해 농산어촌, 특수학교 등을 찾아가 메이커 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이동형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기관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0개로 확대 선정, 메이커 활동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메이커 활동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동형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기관의 경우 메이커 교육, 제작 체험 등에 필요한 장비 및 지원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자에 대해선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평가해 선정한 후 연말까지 활동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해 구축한 전국 65개 메이커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발굴·지원해 메이커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또 초·중·고교 교사,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자 등 메이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메이커 저변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참여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기부, 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