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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장관 후보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 차질없이 추진할 것"…의혹은 '송구'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성장을 견인하고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친다고 말했다.

조동호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은 과학기술과 ICT 혁신을 통해 추격형에서 선도형 경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30여년 간 정보통신·과학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했고 융합 인재 육성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장관의 소임을 맡게 된다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첨단과학기술 강국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정책 방향으로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세계 최초, 최고 기술 개발,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조 후보자는 "우선,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5G는 기존 통신 기술의 단순한 연장이 아니라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원천이자 현실과 가상이 섞이는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5G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5G 기반의 새로운 융합 산업과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미래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세계 최초·최고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R&D혁신'의 현장 안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미세먼지 등에 대한 과학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융합팀을 구성해 문제해결형 연구개발을 집중 추진하는 한편, 국민 모두가 과학기술, ICT 발전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녀 지원, 부동산 문제 등 조 후보자에 대해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과 의원에게 질책받은 사안은 부족한 점 인지하고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공과 사를 구분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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