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 설립 추진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재난 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싱크탱크인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을 구성, 미세먼지 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5개 추진반으로 꾸려졌다. 시와 25개 자치구, 산하기관이 포함됐다.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은 장영기 수원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고준호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서울시 미세먼지 정책 제안 및 연구 자문을 수행한다. 8일 첫 간담회를 가진다. 최근 서울시가 환경부에 제안한 미세먼지 시즌제와 관련 정부와 협력해 정책효과를 낼 수 있는 시행방안을 논의한다.

미세먼지 연구소는 보건환경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 시의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연구의 협력 체계를 구축, 체계적인 미세먼지 로드맵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시는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인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차량 2부제 등 강화된 조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과학적인 미세먼지 측정·분석과 전문적인 기술검증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이 도출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의 제안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정책으로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