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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나은 미래 만드는 '투모로우 솔루션' 시작

삼성전자가 투모로우 솔루션을 통해 시상한 휴대용 안구질환 검진기기.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찾는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2019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솔루션은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사회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여러 분야 아이디어를 자사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실현한다. 다른 공모전과 비교하면 분명한 차별점을 둔 셈이다.

삼성전자는 결선 진출 팀에 솔루션 개발 지원금과 삼성전자 임직원,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12개 수상팀에 상금 2억원을 준비했다.

수상자는 우수한 솔루션을 새로 발굴한 아이디어 부문과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한 임팩트 부문으로 구분된다.

삼성전자는 수상작 가운데 추가로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고 판단되면 추가 사업비와 개발 인력, 파트너십 등 추가 지원까지 약속했다.

한편 투모로우 솔루션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삼성전자는 올 초 사회 공헌 비전을 '함께가요 미래로'로 바꾸고 임직원 주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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