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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전통시장 64곳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 개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강북종합시장)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시내 64개 전통시장에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상인회가 어린이, 학부모, 부녀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해 시민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친근하고 가고 싶은 시장,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다.

체험, 할인판매, 경품증정 등 시장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상점가는 상가 곳곳에 '트릭아트체험존'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에서는 화전, 한과만들기 체험이, 용산구 후암시장에서는 에코백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장바구니를 만들어보는 행사가 진행된다. 용산구 용문시장은 '해님달님' 전래동화를 콘셉트로 동화책 만들기,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1000원권 쿠폰을 지급해 경제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장보기체험,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단체에서 급·간식재료를 구매하면 1만원당 5000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공통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을 결제하면 '쇼핑용 캐리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시장별 행사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은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지역적 특성과 시장대표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등으로 전통시장을 어린이부터 청년, 노인들까지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동네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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