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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6일 '국립 4·19민주묘지 재생공론화' 세미나 개최

국립 4·19민주묘지 재생 공론화 세미나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내년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해 국립 4·19민주묘지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2시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국립 4·19민주묘지 재생 공론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 4·19민주묘지는 민주화의 상징이자 지역의 핵심적인 역사자원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립 4·19민주묘지의 독자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추모공원으로서 새로운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세미나에는 역사, 도시재생, 조경,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1부에서는 유나경 PMA 도시환경연구소장이 '우리 지역을 특별하게 만드는 비법, 역사문화자산의 창조적 재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 부동산학과 교수가 '국립 4·19민주묘지의 잠재력과 지역가치 확산전략'을 주제로, 김도훈 안산시 희망마을 사업추진단장이 '모두를 위한 메모리얼 파크, 4·16생명안전공원의 사회적 함의'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국립 4·19민주묘지 재생 공론화 이슈와 추진전략에 관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4·19사거리 일대를 서울 동북권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달 중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에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국립 4·19민주묘지는 지역을 넘어 민주화 상징이며 국가적 핵심시설인 만큼 구심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단체, 주민 등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다양하고 활발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국립 4·19민주묘지가 세계적인 민주화의 성지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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