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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바보의나눔'에 임직원 기부금 약 2억원 전달

지난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두산 김윤건 전무(왼쪽)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에게 두산 임직원이 모은 사회공헌 기부금 약 2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그룹



두산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기부금 약 2억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금사업인 '청춘스타트(Start)!'와 '엄마의 미래'의 사업비로 운용될 예정이다.

한편 '청춘스타트!'는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엄마의미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교육과 함께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해 미혼모의 사회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