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지프,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 공개

지프는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식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올 뉴 랭글러의 6개 트림 풀라인업을 공개했다. /손진영기자 son@



지프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올 뉴 랭글러'의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프는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식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올 뉴 랭글러의 6개 트림 풀라인업을 공개했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이다.

지프는 각 모델에 분명한 캐릭터를 부여해 국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먼저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랭글러2 도어 출시로 극단적인 모험과 자유를 추구하는 오프로드 드리머들을 자극한다. 스포츠 2도어와 루비콘 2도어는 4도어 대비 짧아진 휠베이스로 최소 회전 반경을 제공하며,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높아진 램프각으로 장애물을 쉽게 주파하는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유리한 기동력을 발휘한다.

지프는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식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올 뉴 랭글러의 6개 트림 풀라인업을 공개했다./손진영기자 son@



지프는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식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올 뉴 랭글러의 6개 트림 풀라인업을 공개했다./손진영기자 son@



랭글러의 라인업 중 가장 도심형 버전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는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세련된 디자인 터치로 먼저 눈길을 사로잡고, 한층 정숙해진 실내 인테리어, 강화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도심에서의 데일리카로서 활약한다.

랭글러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에 놀랍도록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편리함, 주행 및 조작의 직관성으로 도시의 데일리 SUV유저들과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 등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랭글러 파워탑 4도어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다.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편리한 방식의 오픈 에어링을 제공한다. 일반 자동차의 선루프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으로, 오프로드 또는 온로드 주행 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작년 11년만에 풀체인지된 6세대 올 뉴 랭글러 출시 후 3개월만에 1000여대가 판매되었는데 이것은 이전 모델 대비 3배나 높은 숫자"라며 "기존 지프 팬들, 오프로드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이 통했고,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트림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