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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하게'…주방가전 트렌드가 바뀐다

전자랜드에서 쇼핑 중인 고객들./전자랜드



'더 편하게'…주방가전 트렌드가 바뀐다

주방가전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24일 전자랜드는 "더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주방가전 제품들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전기레인지의 판매 성장이 뚜렷하다. 지난해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2017년 대비 7% 증가했으며, 2019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했다. 2019년 1분기에 판매된 전기레인지는 2018년 전체판매량의 43%에 달한다.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의 판매비중을 살펴보면 2017년에는 전기레인지가 33%, 2018년에는 37%, 2019년 1분기에는 52%를 차지했다. 전자랜드는 가스레인지보다 청소 등 관리가 편하고 조리 시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점을 전기레인지 인기의 이유로 분석했다.

식기세척기의 판매 성장도 급격하다. 2018년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2017년 대비 159% 증가했다. 2019년 1분기 판매량은 2018년 1분기 대비 225%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기세척기 구매가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해주는 가전제품이라면 추가 비용이 들어도 구매하는 경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변화에 맞춰 생활편의를 돕는 가전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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